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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024년 9월호
- 관리자
-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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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엔 뮷즈로 풍성하게??백자 달항아리조선 l 접수 702
조선의 백자 달항아리는 '생긴 모양이 달덩이처럼 둥그렇고 원만하다'고 하여 달 항아리로 불리게 되었다. 몸체는 완전히 둥글지도 않고 부드럽고 여유 있는 둥근 모양이다. 맑은 흰 빛과 너그러운 둥근 맛으로 요약되는 조선백자의 미를 대표하는 유물로 꼽힌다.그래서일까, 달항아리는 많은 작가들에게 영감이 되었다. 화가 김환기는 달항아리를 소재로 많은 그림을 그렸고, 사진작가 구본창은 백자에서 느끼는 은은함을 사진으로 표현했다.이번 한가위에는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달항아리를 보며, 조선의 미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출처: 국립중앙박물관)사유하는 극장 <초월: transcendence>지난 해 큰 사랑을 받았던 '사유하는 극장'이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로 돌아왔다.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양방언이 작년 '사유'를 테마로 작곡한 곡들과 함께 새로운 창작곡 등을 선보인다. '연극의 미래를 밝히는 젊은 연출가'로 평가받는 민새롬 연출가와 협업해 공연의 감동을 더한다.
일 시: 2024.9.7.(토)~8.(일) 오후 3시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뮤지컬 <드래곤하이 스페셜>'나는 왜 남들과 다르게 태어났을까?'뿔과 꼬리를 가지고 태어난 이상한 아이 '하이'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의문을 풀기 위해 '용의 나라'로 모험을 떠난다. 과연 '하이'는 자신을 찾을 수 있을까? 어른도 어린이도 모두 공감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기간: 2024.9.28.(토)~11.24.(일)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국립중앙박물관 공연예술축제2024 박물관문화향연가을의 색이 가득한 9월, 자신만의 색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득 채울 두 팀이 박물관문화향연을 찾아온다. 가을 분위기 물씬 나는 야외 정원과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니, 이번 가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놓치지 말 것!
■ 음악그룹 오롯 / 2024.9.21. (토) 오후 3시■국립정동극장 예술단 / 2024.9.28.(토) 오후 3시뮤지컬 <에그박사:연구소에서 생긴 일>에그박사와 함께하는 생생한 자연, 생태체험 우당탕탕 대소동!곤충 전문 크리에이터 에그박사팀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숲속탐사 시간이 펼쳐진다. 궁금했던 곤충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나보자.
공연기간: 2024.9.13.(금)~9.22.(일)장 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국립박물관문화재단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ㅣ 1544-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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