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재즈 오케스트라 〈푸른꽃〉
- 공연기간
- 2021.09.11 (토) - 2021.09.11 (토)
- 공연시간
- 토요일 오후 7시
- 러닝타임
- 80분
- 공연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출연
- 주최 / 주관
-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오케스트라
- 입장료
- R석 44,000원 S석 33,000원
-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 문의 및 전화예매
- 010-2106-5828
공연개요
<공연정보>
- 일 시 : 2021년 9월 11일(토) 오후 7시
-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티 켓 : R석 44,000원 / S석 33,000원
- 러닝타임 : 80분
- 관람연령 8세 이상 관람 가능 (미취학 아동 제한)
- 주최 및 주관 :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오케스트라
- 후원 서울문화재단, 서울시
- 문의 010-2106-5828
<연주자>
이지연 단장, 피아노, 작곡 / 김인영 더블 베이스 / 이도현 드럼
지백 플룻 / 이동욱 소프라노 색소폰 / 김예중 트럼펫
이경구 테너 색소폰 / 최광문 트롬본
조영은 바이올린 / 이슬기 바이올린2
정혜경 비올라 / 이유나 첼로 / 이지민 재즈싱어
<공연 소개>
작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연과 그녀의 재즈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재즈의 향연.
제15회 한국 대중음악상을 수상한 후 발매되는 4집음반 ‘푸른꽃’의 초연 공연.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우주와 지구를 대상화한 10곡의 인상주의 컴포지션.
곡마다 펼쳐지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상원의 미디어 작품들.
피아노 트리오, 관악기 5중주와 스트링 쿼텟 12명이 펼치는 재즈 판타지아.
누구나 즐겁게 즐기는 스펙타클 재즈 여행.
<4집음반 [푸른꽃] >
적막한 밤 홀로 푸른날을 회상하며
스쳐 지나온 수많은 빛나는 것에 대한 그리움으로
넓고 깊은 상념에 서서히 물들어
이내 단꿈에 빠진다.
티없이 맑은 하늘을 날아
단숨에 언덕을 지나고
오색창연한 동굴에 도착한 나는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푸른꽃을 향해 한걸음씩 들어간다
한순간 빛은 부서지고
어느새 별빛이 나를 비추니
내마음 별을 따라 훨훨 날아간다
4집 음반 [푸른꽃]은 그녀의 작곡가 선언이자, 재즈 오케스트라 작품의 대전환을 가져올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음악적인 완성도가 높은 예술적 가치를 추구하였다.
하지만, 그것이 관객을 외면하는 형태가 아닌 상호 교감을 이끌어낼수 있는 수많은 예술적 기법을 통해 음악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깊이 느끼도록 하였다.
새 시대에 음악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한 예술가로서의 고민과 자연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 고찰등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들이지만,
관객은 편안하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함이 바로 이지연의 예술적 방향성이다.
<이지연 컨템포러리 재즈 오케스트라 >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지연’이 단장으로서, 재즈를 매개로 하여 클래식, 국악, 팝등의 경계를 뛰어넘는 창작 현대음악을 추구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Bright Green Almost White], 2014년 [다시 그곳에], 2017년 [Feather, Dream drop]등 세장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마지막 작품은 제 15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을 수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오리지널 창작곡 외에도 국악 창작 프로젝트, 재즈 오페라 프로젝트, 애니매이션 음악 프로젝트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선보이며 EBS 스페이스 공감,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 평창음악제, 울산 재즈 페스티발 등에서 초청 공연을 하였으며, 국립아시아문화의 전당, 국립중앙박물관, DMZ 뮤직앤 포럼, 문학시어터등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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